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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염려 많으셨을텐데 일단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에도 예년과 같이 반납된 T.O의 수가 인센티브 T.O 희망자의 수보다 많이 남았고, 그로 인해 재배정 진행이 확정 되었습니다.

다만 예년에는 약 500개의 T.O가 남았었던 것에 비해 올 해에는 약 200개 정도가 남아서 재배정 편입 희망자의 경우 마냥 안심할 수는 없겠습니다.

모든 분야 통합인가요?

네. 정보처리 분야만의 T.O가 아닌 모든 분야에 배정할 잔여 T.O의 숫자입니다.
솔직히 산업기능요원은 신의 아들이니 뭐니 별 말이 나올정도로 편입 난이도에 대한 악명은 자자했으나, 평소에 500개 정도가 남았었을 때는 막상 재배정을 시작하면 어지간해서 다 한 개 씩은 받았던 것이 현실입니다. 솔직히 받기 쉬웠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예년 T.O의 45%의 잔여량밖에 없어서 이 숫자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작위로 주나요?

아뇨. 근로여건 우수업체를 선발해서 선착순으로 줍니다.

  • 기존 산업기능요원이 해당 회사에서 복무를 마친 이후에도 1년, 2년, 3년 이상을 더 다니면 가점
  • 산업기능요원이 훈련을 받으러 가서 업무를 하지 않을 때도 정상 급여를 지급 했다면 가점
  • 전년도에 보충역을 많이 뽑아서 인센티브 T.O를 받았던 업체가 당 해 6월 30일 이전까지 해당 T.O를 모두 소진하여 현역을 많이 편입시킬수록 5명까지 가점

산업기능요원 우수업체 선발 기준

일단 모든 회사가 2번 항목은 만점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댓글 혹은 메일로 문의 주시면 확인 후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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