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검색엔진에 Sitemap 추가할 때 유의사항

  개요

본인이 만든 블로그를 구글 검색 엔진에 띄우기 위해서는 구글에 내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러한 작업을 진행하려면 구글의 Search console에 사이트를 등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모른다면 '티스토리 구글' 이라고만 검색해도 정말 많은 블로그에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이 글에서 정리할 것은 그런 일반적인 검색엔진 등록 방법이 아니라, 검색 엔진 등록 작업 중 Sitemap 등록 작업이라는게 있는데, 간단하면서도 나를 고생시킨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본론

많은 블로그에서 구글에 사이트맵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Sitemap.xml을 게시글에 등록 후, 미리보기를 눌러서 파일의 링크를 복사하여 구글의 Search Console에 넘긴다고 소개를 할 것이다. (Sitemap.xml을 구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참고하길 바란다.)

하지만 이 방법은 조금 옛날 버전의 방법이라 요즘 사이트맵을 등록하려는 사람들은 애를 먹을 수 있다.

왜나하면, 티스토리의 게시글 작성 에디터가 변경됨에 따라, 첨부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구글 Search console에 사이트맵을 등록할 때는 사이트맵이 업로드가 되어있는 URL을 입력하라고 지시하는데, 이 URL은 반드시 도메인이 '등록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도메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 블로그의 주소인 univdev.tistory.com을 등록하려고 한다면, Sitemap도 반드시 univdev.tistory.com의 어딘가에 저장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티스토리가 선보인 새로운 에디터의 첨부파일은 tistory의 attachment가 아닌, kakaocdn에 저장되기 때문에 URL의 도메인 위치가 달라지게 된다.

첨부파일의 저장 경로가 univdev.tistory.com/attachment가 아닌, k.kakaocdn.net/~~~~ 으로 변경되어서 저장된다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등록하려는 사이트의 도메인과 사이트맵 xml이 같은 도메인을 사용해야한다는 Search console의 규칙에 부합하지 않게 된다. 이 점은 에디터 버전을 수정함으로써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데, 

블로그의 설정에 들어가서, 새로운 글쓰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로 설정하고 저장하면 구 에디터로 변경된다.

구 에디터의 파일은 kakaocdn이 아닌 블로그의 attachment에 저장되므로, 구글 Search console의 조건에 부합하게 된다.

  요약

블로그의 설정 -> 새로운 글쓰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설정 -> 다른 블로그에서 소개한 사이트맵 등록 절차 다시 진행 -> 되네?